2019.12.16(수) Dalcomrosse
티스토리 개설 후 갈팡질팡 하다가
이제야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손에 익은 앱이 아니다보니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그러나, 그것들을 감수하고서라도
티스토리란것 자체가
사용해볼만한 매력이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겠군요.
지금의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2020년의 계획/목표 설정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글을 구상중입니다.
그것이 유럽여행이 될지
개인의 다이어리가 될지
제품에 대한 리뷰가 될지
교육에 대한 생각정리가 될지
그러다 돌연
다이어트 기록장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20년을 맞이하는 저의 기분이 감히
방향이 없는 망망대해에서
홀로 유영하는 기분에 비유 할 수 있을까요.
한없이 고독하고
또한 벅차오릅니다.
지금과 미래의 나의 모습이
지는 해인지 뜨는 해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직 살아있는 동안은
힘차게 해야 할 일을 해 나가려합니다.